쉽게 키우기 좋은 에어플랜트(Air plant)의 매력
안녕하세요, 시드볼트입니다. 에어플랜트(Air plant)의 특징과 매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플랜트는 식물을 공중에 매단 식물을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도 키우기 쉽고 다른 식물에 비해 손이 많이 가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두면 잘 자란다고는 낭설이 퍼진 탓에 물조차 주지 않아 죽어버린 에어플랜트가 꽤 있었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에어플랜트는 품종이 다양하기 때문에 품종에 맞는 기르는 방법도 알아두면 보다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잎
대표적인 에어플랜트로는 틸란드시아가 있습니다. 자생지인 남미에서는 대부분 바위, 수목, 선인장 등의 식물에 착생하면서 빗물이나 이슬 같은 수분을 흡수해 자라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잎 자체에서 수분을 빨아들인다는 점입니다. 잎의 표면에 있는 트리콤(모상돌기)이라는 기관이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덕분에 일반적인 식물처럼 흙에 심지 않고도 키울 수 있습니다.
건조에 강하고, 튼튼한 식물
에어플랜트의 자생지는 비가 적게 오는 건조지대, 고산지대, 열대우림지대 등 다양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주로 자생해왔기 때문에 가혹한 환경에서도 견뎌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원산지에서는 관상용이 아니라 잡초 정도로 취급되어 왔다고 합니다.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때도 식물이 아닌 화물을 포장하기 위해 넣어두는 완충재로 쓰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튼튼하고 척박한 환경에 적응을 잘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내용 식물로 최적
에어플랜트는 화분이나 용기에 직접 심지 않아도 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갈이와 흙으로 고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욕실 선반에 올려놓거나 액자에 끼워 벽을 장식하거나 레일에 연결해 달아 놓는다면 입체적인 감상도 가능합니다. 물론 물 주기나 환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반 식물들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키우기에 좋습니다. 또한 다른 식물들과 조화도 좋기 때문에 함께 키우시는 걸 더욱 추천드립니다.
모양도 다양한 이색적 매력
잎의 끝이 불규칙하게 말리는 것이나 로제트형으로 퍼지는 것, 동그란 밤송이 모양으로 자라는 것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잎은 얇은 바늘형부터 뾰족뾰족한 잔디형, 부드러운 펠트형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다양한 품종이 있기 때문에 기르는 곳과 꾸밀 장소에 맞춰 각자의 개성을 살려 키울 수 있습니다.
에어플랜트를 키울 때 주의할 점
에어플랜트는 햇볕이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반그늘을 좋아합니다. 실외라면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은 곳이 적당합니다. 여름에 직사광선을 그대로 노출시킨다면 열기에 약한 잎이 타버리는 원인이 됩니다. 빛을 차단시키는 곳에서는 잘 자라지 않습니다. 에어플랜트는 다육식물보다도 실내 환경에 잘 적응해서 집안에서도 오랜 기간을 견딜 수 있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입니다. 실내에서 기를 때 1일 1회, 30분 이상은 창을 열어 환기하고 자연 바람을 쏘여주고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할 경우라면 외출 전 실외로 옮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매일 한 번씩 분무기나 물뿌리개로 물을 흥건히 주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주 1~2회 정도로 주는 것이 좋고 건조하고 따듯한 집안일 경우에는 주에 2회 이상 물을 주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에어플랜트의 매력과 특징 그리고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면 볼수록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다음에도 알찬 정보로 찾아오는 시드볼트가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식물과 함께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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